블로그 이미지

카테고리

notes (852)N
2017 (16)N
2016 (88)
2015 (39)
2014 (12)
2013 (52)
2012 (65)
2011 (70)
2010 (231)
'06-'09 (75)
a wanderer (204)
Total107,638
Today24
Yesterday14
잡다한 문화생활 기록 및 자랑질

Hvar,

a wanderer/'11 SIN,HRV / 2012.03.18 23:59


꼬불꼬불, Jelsa를 출발해, 흐바섬 한가운데 가로지르는 낡고 또 낡은 시골 도로를 달려 Sucuraj 항구까지 달리던 길.
 
운전석엔 남친님 앉아계심. 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yann

Samobor-Plitvice-Zadar-Split-Hvar-Dubrovnik-Zagreb



 


오후 4시, 사모보르를 뒤로 하고...
해가 지기 전에 플리트비체 근처에 잡아둔 숙소에 도착하기 위해 서둘렀다.

플리트비체로 가던길에 잠시 멈춘 라스토케.
들어가서 산책하고 싶었는데...마음이 너무 급했다.
첫날. 길눈이 어둡고, 네비도 없이 숙소를 찾아야 한다는 압박.
이동네는 전화도 잘 안터지고 준비해둔 심카드도 안먹혔다는....

 


가는길에 잠시 들렀던 라스토케 (Rastoke)

사진 하나 제대로 남겨둔게 없네...
예쁜 동네였는데..30분만이라도 거닐것을...

마음이 너무 급해 그냥 잠시 쳐다만 보다가 길을 떠났다.

 


걱정과는 달리.....
숙소는 대로변에 있어서 간판보고 아주 쉽게 찾았고,
정말 더럽게 -_- 맛없는 호텔 옆 식당에서 첫 끼니를 마치고 잠을 청한 다음날..




숙소 앞 풍경, 이쁘더라.

아침 햇살과 맑은 공기.

정말 가슴속 깊이 담뿍 들이마시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출발.


그, 6시간짜리 H코스를 따라 돌기로 하고 버스를 탔다.
다니다보니 우리가 어느 코스인지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다녔네.







큰 감흥은 솔직히 없었는데 물빛은 정말 예쁘더라.
가장 큰 호수. 맑은 빛의 호수가 참 인상적이었다.



앞서 가시던 남정네.


정말 이런 에메랄드 빛 물빛깔....



호수 가 벤치를 차지하고 앉아 쉬는데,
마치 먹을거라도 달라는 듯 한참동안 우리 앞을 멤돌던 오리 한마리.

우릴 삥 뜯으려 한다며 깔깔 웃었다.


우거진 숲...길다란 나무들..


어여쁘다.




 



가장 인상적인게 이런 풍경들.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으면...나무를 옮겨서 치우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잘라 길을 낸다.
잘라낸 조각만 살짝 옮겨 길을 텄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발상이 신기하기도...



이런 풍경을 보니 요정이 사는 풍경이란 말이 실감이 나긴 했다...



그리고 가까워지는 하이라이트.


 


 





이 광경을 한참이나 쳐다보며, 사진으로 담으며...
아쉬운 마음을 접고 돌아나와 자다르로 향했다.


우왕.


6시간 돌아다니니 진짜 지치기는 하더란.
후다닥 달려 저녁은 자다르에서 먹기로 했다.

휴게소에 잠시 멈춰 마실 물을 사고, 하늘을 보니 넘어가는 해를 마주보며 이런 풍경이.

엄청난 돌산. 넘어가는 구름.

이 장면도 엄청 찍어댔지 아마.
자다르까지 지도에는 한시간 남짓이지만, 두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 같다.

나름 즐거운 드라이브였는데...운전한 남친님은 어땠나 몰라...ㅎㅎㅎㅎ
















 

..한장 더;



한국에선 보기 쉽지 않은 이런, 평원. 또 차를 세웠지.

그렇게 자다르를 향해 슝슝 달렸도다.



너무 길어지니, 자다르는 다음편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yann

네이버 카페 [유랑]에 올렸던 글 퍼옴.   http://cafe.naver.com/firenze/1226015

정보라기보단 어줍짢은 조언이될 수도 있는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요새는 뜸했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나름 여러 준비를 오래 했던 터라 틈만 나면 크로아티아로 검색해서 질문들에 댓글도 달고 해왔는데요...자주 봐 왔고, 가장 많이 달았던 댓글들을 글로 한번 적어봅니다.

1. ★★ 최소 일정은 7일 이상 ★★★ - 땅덩어리가 증말 깁니다.

7일의 기준은, 크로아티아 국경 넘어와서 나가는 날까지. 입니다.
일단...나라가 길고 철도가 부족합니다.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길어요.
수도 자그레브는 In/Out 그리고 플리트비체로 가는 관문으로 생각하심 됩니다. 허나 주요 관광지인 플리트비체, 스플릿 및 인근 섬, 두르보르닉 간의 거리는 각각 버스기준 6시간입니다.
따라서 버스 터미널로 이동하고 대기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도시간 이동 시간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이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최소한 7일은 안배를 해야 플리트비체-스플릿-두브로브닉의 메인 3코스 요리를 맛 볼수 있는데 극히 짧은 일정에, 무리하게 끼워 넣어서 맞추시려는 시도를 많이 봤네요.

1-1. 그래도 꼭 가봐야겠다면...

반드시 가보고 싶다...시는 분은 두브로브닉에만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크로아티아 항공 국내선 이용하시고요. 이동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다녀오세요.

대략 이동이 편한 코스를 소개한다면...

 이탈리아
*바리(두브로브닉), 앙코나(스플릿, 자다르)에서 페리타고 가기
*베네치아에서 기차타고 가기 - 현재 비수기 시즌에는 직행열차가 안나오네요. 허나 가을시즌까지는 직행 야간열차가 있습니다.
*빈과 부다페스트에서도 직행 열차 있습니다.
*내년부터 핀에어에서 두브로브닉 헬싱키 경유 노선 생긴다고 하네요. 잘하면 자그렙까지 다시 나가서 out하지 않아도 될듯.

 2. 첫 유럽여행지로는 비추

 물론 이 역시 취향 차이지요. 첫 유럽행이었어도 너무 좋았다는 분들도 많지요.

 제 경우는 같이간 일행이 첫 유럽여행 (이자 첫 장거리 여행..일본은 안칠랍니다)이었는데 초반 2일정도는 감흥이 없어서 우거지상을 쓰고 다니더군요. 눈치 많이 봤습니다 -_-;;

 허나 객관적으로 보기에...'관광'이란 측면에서, 국내에 잘 알려진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케일이 작아요.

올 해 크로아티아가 핫 스팟으로 떠오르면서 과대평가되며 거품이 낀 부분도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소소하고 개발되지 않은 면을 더 사랑하시는 분들껜 더 없이 좋은 여행지겠지만요.

따라서 타이트한 일정에 발품 팔아서 열심히, 많이 보고 싶다는 분께는 진심 비추합니다 ^^;;;;;;;



 

3. 렌트하세요.

 1번에서 적은 이유로, 렌트를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자동차 여행의 묘미는 원할 때 멈출 수 있다는 것이죠. 이 동네는 아무래도 도시보단 자연경관이 압권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멈춰서는 재미도 쏠쏠했고요.무엇보다 시간절약 및 루트의 임의적 변경에 아주아주 유용합니다. (저도 중반부 루트는 다 뒤엎었다지요. 차 덕분에)

렌트 업체는...예약 에이전트보단 허츠/식스트/에이비스 등등의 렌탈 업체와 직접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실은 공항에 가도 로컬업체 굉장히 많거든요. 저도 자동차 여행은 처음이라 식스트 예약하고 갔는데, 여행준비하며 로컬업체와 직접 컨택하셨다는 분들 말씀 들으면 허츠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으로도 렌트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자동차 여행 경험이 좀 있으시고, 언어적으로 큰 무리 없으신 분은 현지에서 조달하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4. 일정별 추천 루트 입니다.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브로브닉이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에 먼저 보고나면 나머지 동네는 심심해 질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여러 작은 마을들을 둘러보겠단 욕심에 빠듯하게 일정을 짜면..이동만 하느라 참 고생을 하게 되어요. 절대적으로 매일 이동하고 숙소를 옮길 수 밖에 없기때문에....
두브로브닉에 올인하세요. 젭알. ;ㅅ;, 특히 신행이신분들!

- 도저히 5일밖에 시간이 없다 : 두브로브닉 한군데랑 근교만 가세요.
- 6박 : 자그렙 (1)  - 플리트비체(1) - 스플릿(1) (다른 섬 가지 마세요) - 두브로브닉 (3) out
- 7박 이상이면 : 자다르, 흐바섬이나 두브로브닉 근교지역 섬투어 추가하시고
- 10일 이상 일정이면 : 작은 마을들을 좀 더 둘러보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군데 다니시기보단 한곳당 숙박일수를 늘려서 천천히 보세요.
- 2주 정도의 일정이면 이스트라 반도 추가 가능. (풀라, 로비니 등)
- 그 이상을 크로아티아에 투자하신다면....부러워 죽겠네요! ㅋㅋ 맘껏 다니세요!

 

* 두브로브닉은 보통 2박 3일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많이 다녀오시는데, 가급적 오래오래 계시길 권해요.

첫날 성벽투어 및 스르지산 석양보고
둘쨋날 구시가지 돌아다니고 해수욕도 해야죠?
셋째날은 되어야 로크룸이나 다른 보트 투어 할 짬이 날거구요
넷째날정도는 있어야 뭔가 좀 쉬엄쉬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yann

 


더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yann
생각보다는 감흥이 크진않다.
(아, 뭐 물론 쳐발쳐발한 돈이 아까울 정도로 별 거 없단건 아니고.)


나는 일단 너무 오래 기다렸다.
작년부터 가고싶다 가고싶다 노랠 불러제꼈고, 너무 많은 사진들을 -각자 한 껏, 최대한 꾸며 올렸을- 봐 버린 후였다.
남친님의 감상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감흥의 크기는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본다.

가장 후회되는 점.
두브로브닉에 하루 이틀은 더 있었어야 했다는 것...
가장 기대했었고, 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유일한 곳이었던 두브로브닉.
발이 느린 우리는, 남들은 두시간이면 충분하다던 성벽 투어에만 여섯시간을 썼다.
아침에 올라 반바퀴 돌고 내려와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멍때리다가, 또 올라가서 폐장시간 7시를 20분 남기고 내려왔지.
그 투명한 바다에 몸 한번 못 담그고, 지칠만큼 마구 길을 잃어버려보지도 못하고, 올드타운 이외의 다른 동네 구경도 못해보고...
(못한게 더 많네 젠...)
하지만 올드타운은 꼬박 이틀을 투자해 싸돌아 다녀도 질리지 않던,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었다.
 
동행이 있다는건 마음 놓고 길을 잃을 수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나는 심각한, 정말 미칠듯한 방향치이다.
이게 혼자 다닐 경우엔 짜증내다가 포기하고 일정을 다 뒤집어가면서 그냥 내딛는 발길에 맡겨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동행과는 그게 고생길로만 변질되버린다는 걸 처음 겪었다. (고생했어, 남친님아. 덕분에 그나마 쓸데없이 길잃고 헤매지 않았...)
장거리 여행에 누군가와 동행 한다는 것 자체도 솔직히 좀 낯선 경험이었음.


결정적으론 일정이 빠듯하고, 이동이 너무 잦았어...
차가 있으니 괜찮겠지 했으나 숙소를 매일 옮기는건 분명 큰 일이다.
허나 어쩔...베이스 캠프 잡고 근교를 당일치기하는게
애초에 불가능한 나라인걸...

어쨌든, 생각보다 여행 후의 감정이 차분하고 덤덤한 것에 스스로 놀랍다.
사진들 정리하며 차곡차곡 되집어보면 감상의 변화가 생길까?

알쏭달쏭....알 수 없는 나의 크로아티아 여행 감상.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신고
Posted by yann

네이버 카페 유랑에 올린 정보글 블로그에도 퍼옴,.


우선 다른 리뷰글들 링크 올리며 시작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제가 다녀온 곳들 후기는 다른 글에 나눠 올려볼게요.
http://cafe.naver.com/firenze/1148664 일정 리뷰글

http://cafe.naver.com/firenze/1148169 여행 리뷰글

터키항공 /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카페 이메일로 좌석 사전지정 : 터키항공 카페에 방법이 나와있음.  http://cafe.naver.com/turkishairlines
리컨펌 / 온라인 체크인 돌아올땐 따로 안함. 자그레브는 온라인 체크인 안되는 지역이라고 하길래...굳이 챙겨서 해야할 이유를 잘

 주의!!!!  이스탄불 공항 탑승게이트 수시로 바뀝니다. 공항 규모는 인천보단 작지만 복잡하기로는 인천보다 더 한거 같아요.

갈때도 모스크바 행 비행기 게이트 바뀌었다며 파이널 콜을 엄청나게 해대더군요. 보통 출발 1시간~ 45분 전까지 탑승수속이 마감되므로 미리미리 서두르시고, 꼭 탑승 게이트번호 확인하셔야해요.

저는 돌아오는 이스탄불발 인천행 비행기가 아시아나 코드쉐어에다가 (코드쉐어면 편명이 두개로 떠서 좀 헷갈리는 면이 없잖아 있죠), 게이트가 2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다른 승객들은 우왕좌왕한 모양이예요.

저희는 쭉 라운지에 있다가 마지막에 1번 바뀐거만 확인하고 탔는데, 아시아나로 부킹하신 14명짜리 일행중에 4명이 끝까지 안나타나시더군요.. 방송 죽어라 해대고 전광판 표시하고 지상직원들 소리 고래고래 질러도 우리말이 아니라 금방 안들어올만도 하긴하지만…. 결국 그 분들 짜르고 문 닫았어요…;  

 이스탄불 경유대기시간이 갈때는 7시간, 올때는 6시간이 었는데, 원래 생각은 나가서 시내를 좀 둘러보려고 했었으나...피곤하기도 하고, 짐도 많고 귀찮아서 그냥 준비해간 PP카드 이용해서 라운지에서 푹 쉬었습니다.

2층에 있는 라운지 3곳 중 스카이패스 라운지는 PP카드 입장이 안됩니다. 갈 때는 Hsbc, 올때는 프리미어 라운지에 있었는데, 프리미어 라운지가 음식도 더 낫고, 샤워시설도 있고, 소파도 안락하고...작은 규모덕인지(?) 사람도 적어서 쉴만했어요.

무엇보다 HSBC라운지는 더운 음식이 수프 한종류뿐이었거든요.  다 샌드위치나 스낵종류 뿐입니다.

반면 프리미어 라운지는 좀 허접하지만 샐러드, 파스타도 있고무엇보다 감동이었던건(?) 메인디쉬가 밥과 소고기찜 같은 요리한국사람 입에 쏙 맞는 타입이었죠.

밥 그리웠던 참에 맛나게 먹고, 샤워하고 머리까지 삭 감고 개운하게 비행기 탔네요. 프리미어 라운지 한 표!

 렌트

Sixt이용했고, 국내 Sixt홈페이지를 찾았으나 예약 페이지는 Sixt본사로 연결이 되더군요. 그래도 예약해놓고 따로 프로모션 없는지, 예약 확인 차 대리점과 통화했습니다.

10월까지 이용할 경우 1번이라도 실적이 있으면 Sixt Express라는 멤버쉽 등급을 실버에서 골드로 조정해주는 프로모션 진행중이예요.

폭스바겐 골프급으로 예약했는데 받은 차는 라세티 해치백 펄레드 색상이었네요. (아주 약간의 업글이라 볼 수..도 있...으나 이건 결국 한국차 ㅜㅠ)

동행한 남친이 수동운전은 능숙한 편이라 큰 문제는 없었으나...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렌트시 이코노미급에서도 밑에서 3번째 이상 등급, 폭스바겐 폴로 이상급으로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 차종은 등급 참조용입니다. 실제로 빌리면 다른차 나오는 경우 많아요.

운전 못하는 제가 보기에도 차가 힘이 딸려서 언덕길 오가는데 살짝 고생하더군요. 도로 폭이 한국보단 넓지만, 언덕이 많고 커브가 워낙 많은지라 힘 딸리면 운전자가 힘들어요~

보험 추가 하고 등등..렌트비용만 350유로정도 쓴 것 같네요. 자그레브 공항에서 빌려 4일 사용, 두브로반납전엔 반드시 주유하시고요

 

내용 추가 >>>>

두브로브닉에서 빠져나와 10분정도? 가면 주유소 딱 하나 있습니다. INA라는 파란 간판 주유소있고, 주유소 진입하는 길목 담벼락에 CAR WASH라는  작은 팻말이 있어요. 150쿠나였습니다. 손으로 슥삭슥삭 후다닥,하지만 깨끗하게 잘 해주세요. 내부 청소 다 해주고요.

렌트 반납시  주유나 세차가 안되면 추가비용을 물립니다.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못찾으면 그냥 돈 더 내고 말면 되지만...주유는 몰라도  스크래치 신경쓰여서라도 세차는 꼭 해야겠죠.  

저희가 몬 라세티 해치백은 휘발유 / 유로카 95였고요  국내 보통/고급 있듯 유럽에도 개솔린에 등급이 있습니다. 95가 젤 싼거예요.

 한번 주유할때 2/3채우고 300쿠나씩 두번 넣었습니다 식스트 예약때 디젤은 따로 선택 옵션이 있었고요 차종은 등급만 참조하는 용이니 다른차 나올건 예상했습니다


허츠는 더 비싸고 트레블직소는 추가비용이랑 리턴차지 더하면 딱히 싸지도 않고 다른 로컬업체 파기는 귀찮고 (영어는 저만되나 저는 면허없고 차를 잘 몰라요) 해서 그냥 식스트했어요

 동유럽은 서유럼 대비 렌트가 많이비싸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네요 공항에 렌트업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네비게이션 및 심카드

저희는 아이패드에 City2go, 유로 맵이란 앱 두개와 구글지도 이용해서 다녔어요. 네비 안 빌렸습니다.

심카드는 저희보다 한달 먼저 다녀온 지인이 샀다가 못쓰고 가져오신 Tele2 3G전용 심카드를 가져왔는데컨트리 락 미리 해제하고 동기화 한번 한담에 해외 심카드 꽂으면 잘 작동됩니다.

Tele2는 우리나라로 치면 KT쯤되는 통신회사인듯해요. 플리트비체나 흐바섬 구석에선 안터지더라고요 ㅜ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유가 되시면 네비는 빌리는게 나을 듯 하네요.

허나 네비가 워낙 비싸니부담이 될 경우 심카드는 꼭 준비하시고, (공항가셔서 사시거나도시별로 대리점은 널려있긴 해요.) 미리 예약하신 숙소 위치를 아주 상세하게 확인해가시는게 필요해요.

도시간 이동은 그냥 이정표랑 지도만 보고 가도 상관 없습니다. 도로가 몇 개 안되거든요.  허나 도심에서 숙소 찾아가는게 정말 문제입니다.  

 

종합적인 감상

도시별 후기는 따로 올릴게요. 글이 길어지네요

사실 그냥 아무 계획 없이 기본동선만 정해놓고 갔어도 괜찮을 뻔 했어요. 호스텔들 자리가 다 차서 숙소구하시느라 애먹었다는 후기를 보긴했으나약간 외곽의 민박들은 널널하던데요.

초 성수기 아닌 이상, 기본 숙박비는 2인에 50유로선에서 넉넉하게 구할 수 있고요. 사방에 Sobe, Apartment라고 붙인 푯말이 넘쳐나요. 그냥 가서 문 두드리면 될 듯 하네요;;;

인포에서 안내를 받는 것도 방법이고요.

저흰 오히려 예약에 얽메여서 더 눌러있고 싶은데 떠나야 했던게 좀 아쉽고 그랬네요.

 그리고

수동운전 가능하심 렌트는 꼭 하세요. 돈 좀 들어도 몸이 덜 고생하네요. 물론 흐바섬 횡단 도로같이 너무 험한길은 피하셔야겠지만그 구간들을 버스타고 이동했을거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나의 여행리뷰글에도 적었지만, 사실 배낭여행하기 좋은 곳은 좀 아니지 싶어요 ㅎㅎㅎ 확실히 비싸요. 커피값은 자그렙하고 두브로브닉하고 두 배 가까이 차이나고요.

그것도 그렇지만 돈을 아낄 여지가 좀 적지 않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너무 오랜기간 준비하고, 기대심리도 크고 했는데 두브로브닉은 충분히, 그자체로 너무 아름답고 좋지만 다른 동네들은 이름난 곳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말해서 크게 볼 것이 없어요. ㅎㅎㅎ

허나 그 자체에서 소소하고 조용한 곳의 매력을 느끼신다면 더없이 좋은 여행지지요.

 저 역시 붐비지 않고, 조용하고 우리나라에서 덜 알려져있다는 점에서 크로아티아를 고른거였거든요. 그런 점에선 잘 골랐다고 생각하고, 만족스럽게 다녀왔어요.

허나 감흥이 엄청나고 풍경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고막 그렇진 않아요 ㅎㅎㅎ

 그리고 이 나라 해변은물론 물은 엄청나게 맑고 물빛이 좋긴 하죠……그건 충분히 감동적이예요 ^^ 허나 해변의 길이는 대체로 100미터, 폭은 1? 급경사라서 우리나라 해변처럼 산책할 수도 없고요.

지중해나 다른 예쁜 바다를 미리 보신 분들에겐 매력이 없을 수 도 있지 않나 싶네요.

 다녀오신 모든 분들이 말씀하시듯….사진을 미리 많이 보지 마시고 (하지만 전 사진 많이 올릴 거예..;;; ) 막 기대하고 오진 마세요. 힘드시겠지만 ㅎㅎㅎㅎㅎ

 

 

도시별로 감상은 따로 또 정리해서 올릴게요. 뭔 글이 이렇게 길어지는지 원..^^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yann
5장의 비행기 티켓과
현상+스캔을 할 경우 30만원이 넘을 총 34롤의 필름들.

그리고 약간의 기념품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신고
Posted by yann

크로아티아 숙소, 숙박, 호텔, 민박.


토요일 플리트비체의 시골 호텔
 http://www.booking.com/hotel/hr/plitvicka-vila.html?aid=304142&label=postbooking_confemail
일요일 자다르의 민박집 apartment Zadar
 http://www.booking.com/hotel/hr/apartments-zadar-economy.html?aid=338600&label=postbooking_confemail
월요일 흐바 섬의 호텔 Hotel Fortuna
http://www.booking.com/hotel/hr/fortuna-hvar.html?aid=304142&label=postbooking_confemail

화요일은...일정에 공백을 뒀다. 어디서 밤을 보낼지는 가서 정하려고 숙소 안 잡았음. 생각엔 두브로브닉에 하루 일찍 들어갈까...도 고민중.

수요일~목요일의 두브로브니크 숙소
http://www.pension-stankovich.com/bedroom-b.html

금요일의 자그렙 호텔 ARCOTEL Allegra Zagreb
http://www.arcotelhotels.com/allegra_hotel_zagreb

가장 공을 들이며 뒤졌던게 두브로브닉의 숙소.
이틀밤을 지낼 곳을 찾고 또 찾다가...저렴한 가격에 좋아 보이던 곳은 이미 fully booked. 

내가 원하던건 70유로 안쪽의 1. 전망좋은 발코니 2.깨끗 3. 주방 4. 넓으면 더 좋...5. 아파트!!!!

원래는 라파드로 얻어서 버스타고 다니되, 실제 그 동네 사람들 사는 속에서 지내보면 어떨까..했지만 아무래도 멀어서 귀찮고. 그렇다면 내 조건을 충족하려면 플로체 문 위쪽 언덕 동네로 얻어야 할 테고,

호스텔 사이트도 뒤져보고 하다가, 검색 옵션이 http://www.adriatic-home.com/en/
 여기가 편하게 되어있어서 한 열군데 이메일을 보낸 후 가장 피드백 좋은 집으로 골랐다. 여긴 집주인에게 직접 이메일 문의를 하게하는 숙박 소개 사이트.
원래 문의했던건 이 집의 아파트. 그건 3~4인용이라고 이걸 주네. 주방은 공용이고, 욕실은 개별. 방마다 발코니가 있다고 한다.

짜튼,
계단을 한참 걸어야할 오르막길이 길지 않아 보이고 (보이고...) 좁긴 하지만 주방이 방안에 있어서 냄새 빼기 곤란한 것보단 나을 듯하고
무엇보다...사진속의 발코니 전망에 일단 훅. 반해서 1일치 선불금을 보내버렸다-_-1박당 50유로-_- 두브로브닉에서 이정도면 싸다.(고 위로 중)

평가는 다녀와서, 가열차게 남겨주겠어!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yann

,,

a wanderer/'11 SIN,HRV / 2011.08.16 22:45
http://blog.naver.com/bakyou1?Redirect=Log&logNo=130076199809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yann

네이버 카페 '유랑'에 KYO님이 올리신 [크로아티아 이모저모] (주 크로아티아 한국 대사관 발간)
앞서 올린 볼림 크로아티아 만큼이나 가이드북 조차 없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개괄자료가 충실하게 실려있다.

http://cafe.naver.com/firenze/1019272  -> KYO님이 올리신 원본 글
(아마 로긴하셔야;; 가입하셔야;;; 허나, 이 포스트를 찾아오신 분이라면 아마도 가입 되어있으실듯? ㅎㅎ)

http://hrv.mofat.go.kr/kor/eu/hrv/information/travel/index.jsp
다운로드는 요 링크를 참조. 겸사겸사 대사관 홈피도 방문해보세요~ 뭐 건질거 없나~ 건지시면 저도 알려주시고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yann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