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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문화생활 기록 및 자랑질

 

 

 

 


보타닉가든은 아침 일찍 가는게 좋을 거란 말에 일요일 아침 일정은 보타닉 가든으로 정했었...으나.
전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 늦게 일어나고...숙소에서 나온시간은 11시.

일단 쇼핑몰 한군데엘 들렀다가....너무 더워서 짜증이 나 버렸다.
"뭐하려고 이 더운데 사서 고생이람."

그냥 근처에 포트캐닝이나 들렀다가 쇼핑이나 하고 말자. 라고 생각하곤 선텍시티 앞에서 택시를 탔다.

"포트캐닝 공원 가주세요"
"...포트캐닝은 뭐 보러가요? 요즘같은 때는 거기 아무것도 없는데?"
"음...보타닉 가든 갈까 생각은 했는데 좀 멀지 않나요?...그냥 정원 보고 싶어서요"
"에이 아가씨! 그럼 당연히 보타닉 가든을 가야지. 여기서 얼마나 멀다고. 내 가는길에 포트캐닝공원 들러서 보여줄테니까 그냥 보타닉 가든가서 꽃 많이 보고 와요"
"엄.....그럴까요? 그럼 보타닉 가든 가요 기사님"


.....기사님 감사합니다.
포트캐닝도 조그마한게 산책하기엔 좋겠다 싶었지만, 보타닉가든을 안가고 포트캐닝만 보고 왔음 아쉬울 뻔..ㅎㅎ
하지만 너무 더워서...정말 익어버릴 것 같은 기분. Eco garden까지 욕심내서 둘러보려고 했다가 그냥 버스정류장이 나오길래 집어타고 나와버렸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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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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